안녕하세요. 평소 건강관리 힘쓰고 있는 평범한 30대 후반 가장입니다.
술, 담배 끊고 운동도 적당히 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성 식품 및 간식을 섭취중인데요

위 제품은 벌크업(체중 증량) 및 심심풀이 간식용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.

보통 일반 과자를 먹곤했는데, 건강을 좀 챙겨 보려고 천연 영양바를 찾고 있었습니다.
이 제품은 웨이트 운동 전, 후 반개 또는 한개정도 먹거나, 나른한 오후 간식용으로 한개 정도 먹습니다.
가격대비 양이 많은 터라 개당 천원이 안되는 착한 가격에,
(국내에서 판매중인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면 답이 딱 나오지요)
단백질도 10g 정도 들어 있는 성분이 아주 우수한 제품입니다.

(보통의 단백질바가 단백질 함양은 다소 많으나, 맛이 없고 비싸기도만 하지요)

맛은 제품 이름처럼 요커트가 크림이 버무려진 종합 견과류 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구요.

(솔직히 그릭 요거트는 뭔지 잘 모르겠으나, 요거트 맛이 나기는 합니다.)
소디움(소금)이 제법 들어가 있는데(160mg) 솔직히 전혀 짜지 않구요.

(같은 회사 스윗앤솔티 제품은 약간 짜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아닙니다.)

당류(설탕)이 그리 많지 않기에(11g), 역시 많이 달달하지는 않습니다.

(11g이면 아주 작은 요구르트 한병에 들어있는 설탕량 수준이지요~)

하지만 요커트하고 크린베리의 시큼한 맛과 호두 등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.

다만, 단백질이 함량이 많은 영양바의 특징답게 일반적인 초보바보다는 맛이 좀 밍밍하고 무난한 편입니다. 

보관은 상온에 하고 있는데, 한 여름에는 제품이 녹을 것 같아 비추구요~
아주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상온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만하네요~
제품 성분도 천연 성분이라 믿을 수 있어 좋구요~
(영양바의 지존, 클리프 바와 비교하기 뭐하지만 그래도 나름 천연 성분으로 만들었네요.^^)
당류가 11g 인데 이정도는 뭐 운동전후나 출출한 때 에너지 보충용으로 적당해 보입니다.

식이섬유도 3g정도 들어 있어 나름 웰빙 제품이네요.

같은 회사 트레일믹스 바는 아직 먹어 보질 않아서 비교가 어려우나,
그레놀라 바 보다는 맛이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. 먹기도 편하구요

(그레놀라 바는 먹기에 좀 딱딱하고 빡빡합니다.)

스윗앤솔티 제품 대비 맛은 좀 평이하나, 성분은 훨씬 뛰어난 제품이지요.

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은 내년 1월정도로 입니다.

보통 천연 영양바는 유통기한이 대체적으로 짧은 것 같습니다.

그럼 구입을 고민중이신 분들 참고하세요~